안녕 여러분 요즘 빈티지샵 구경하는 재미에 푹 빠진 에디터입니다! 친구가 빈티지샵을 워낙 자주 다녀서 혹시?! 하는 의심이 살짝 들었는데, 글쎄 그 친구가 다니는 곳 사장님이 빈티지 업계 경력이 무려 10년이나 된 베테랑이시래요! 이제 믿고 구매 각! 빈티지모자 저도 친구따라 강빈티지쇼핑몰남 간다고, 빈티지빈티지의류의 매력에 점점 빠빈티지샵져들고 있는데요. 빈티지시계급기야 나 혼자 빈티지샵 돌아보고 와도 돼? 하고 용기를 내서 혼자 빈티지 투어를 떠났습니다! 뚜벅뚜벅 혼자 떠나는 빈티지샵 투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레지 않나요? 오늘 저의 빈티지 투어 첫 번째 목적지는 바로 래그태그 하라주쿠점! RAGTAG은 일본 빈티지샵 중에서도 워낙 유명한 곳이라 예전부터 꼭 가보고 싶었거든요. 마침 제가 좋아하는 카페랑도 엄청 가까워서 망설임 없이 첫 번째 코스로 정했습니다. 요즘따라 빈티지 쇼핑에 대한 욕구가 뿜뿜했는데, 마침 시간도 남고 해서 그래, 오늘 구경 제대로 한번 해보자! 하고 작정하고 나섰습니다. 사실 요즘 블로그에 올릴 물건 사진만 잔뜩 찍어놓고 제대로 쇼핑을 못했었거든요. 오늘은 작정하고 저를 위한 시간을 보내기로 했습니다! 래그태그 하라주쿠점은 역시 명성대로 규모가 꽤 컸어요. 다양한 브랜드의 옷, 가방, 신발, 액세서리 등 없는 게 없더라구요! 빈티지 특유의 개성 넘치는 아이템들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특히 눈에 띄었던 건 디자이너 브랜드 빈티지 제품들이었어요. 평소에 눈여겨봤던 브랜드의 옷들을 저렴한 가격에 득템할 수 있다는 게 빈티지샵의 가장 큰 매력이잖아요! 꼼꼼하게 살펴보니 정말 보물 같은 아이템들이 숨어있더라구요. 옷 상태도 생각보다 훨씬 좋았어요. 꼼꼼하게 관리가 잘 되어 있어서 새 옷 같은 느낌도 들 정도였답니다. 물론 빈티지 특유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아이템들도 있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빈티지의 매력을 더해주는 것 같아요. 래그태그 하라주쿠점은 직원분들도 엄청 친절하셨어요. 이것저것 물어봐도 귀찮은 내색 없이 친절하게 답변해주시고, 스타일링에 대한 조언도 해주셔서 쇼핑하는 내내 기분이 좋았습니다. 혼자 떠난 빈티지 투어, 첫 시작이 아주 성공적이었어요! 래그태그 하라주쿠점에서 득템한 아이템들은 앞으로 저의 스타일링에 큰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 같아요. 다음 빈티지샵 투어는 어디로 떠나볼까요? 여러분도 저처럼 빈티지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