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쿠팡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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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1 23:25
부재중자동문자
[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인 전 직원 A씨가 쿠팡 내부에서 인증 업무를 담당했던 걸로 알려졌다.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쿠팡 차량 차고지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인 쿠팡 전 직원이 중국으로 달아났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즉시 중국 정부에 체포와 국내 송환을 공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역대급 개인정보 참사’라며 “이 대통령이 이 정도 사건에도 중국 정부에 정식 수사·체포·송환을 분명하게 요구하지 못한다면, 이 정권은 국민 기본권보다 중국 눈치를 먼저 보는 ‘친중 쎄쎄 정권’이란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1알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개인정보 3400만 건이 다 중국에 넘어갈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왜 말이 없나”라는 발언이 나왔다.신동욱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같이 말하며 “특검도 채택하고 국정조사도 당장 실시하자”고 강조했다.김민수 최고위원 역시 “중국인에 의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이미 위험 수위를 한참 넘었다”며 “개인 정보뿐 아니라 국내 주요 군사시설 정보까지 속속 털렸던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중국 국가정보 법상 국가 지시가 있으면 모든 중국인은 정보 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박원석 전 의원은 이날 KBC 라디오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정치적으로 친중 프레임 또는 혐중 프레임으로 갖다 대는 건 지극히 유치한 일”이라며 “나 의원이 이걸 갖다가 정치 공세의 소재로 활용하는 건 지극히 차원 낮은 정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취급하고 관리하는 사업자 전반에 대해서 정보 관리 책임을 어떻게 강화할 건가 제도적인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일벌백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재 쿠팡 IT 인력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고, 매니저는 거의 90% 이상 중국인”이라는 글이 올라와 화제가 됐다.자신을 ‘쿠팡 소속 개발자’라고 밝힌 누리꾼은 이 같은 글을 올리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20~30%였는데 차근차근 비율이 높아지며 카르텔이 형성됐다”고 주장했다.또 “신[이데일리 박지혜 기자] 쿠팡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서 핵심 인물로 지목된 중국인 전 직원 A씨가 쿠팡 내부에서 인증 업무를 담당했던 걸로 알려졌다.국내 이커머스(전자상거래) 시장 1위 업체인 쿠팡에서 3천만건이 넘는 대규모 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30일 서울 시내 쿠팡 차량 차고지로 한 시민이 지나가고 있다 (사진=이영훈 기자)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달 30일 SNS를 통해 “쿠팡 고객 3370만 명의 개인정보 유출 용의자인 중국인 쿠팡 전 직원이 중국으로 달아났다고 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은 지금 즉시 중국 정부에 체포와 국내 송환을 공식 요구해야 한다”고 밝혔다.나 의원은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역대급 개인정보 참사’라며 “이 대통령이 이 정도 사건에도 중국 정부에 정식 수사·체포·송환을 분명하게 요구하지 못한다면, 이 정권은 국민 기본권보다 중국 눈치를 먼저 보는 ‘친중 쎄쎄 정권’이란 것을 자인하는 것”이라고 비판했다.1알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서도 “개인정보 3400만 건이 다 중국에 넘어갈 수도 있는 엄중한 상황에서 왜 말이 없나”라는 발언이 나왔다.신동욱 최고위원은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이같이 말하며 “특검도 채택하고 국정조사도 당장 실시하자”고 강조했다.김민수 최고위원 역시 “중국인에 의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이미 위험 수위를 한참 넘었다”며 “개인 정보뿐 아니라 국내 주요 군사시설 정보까지 속속 털렸던 상황을 모두 기억하고 있다. 중국 국가정보 법상 국가 지시가 있으면 모든 중국인은 정보 활동에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박원석 전 의원은 이날 KBC 라디오에서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를) 정치적으로 친중 프레임 또는 혐중 프레임으로 갖다 대는 건 지극히 유치한 일”이라며 “나 의원이 이걸 갖다가 정치 공세의 소재로 활용하는 건 지극히 차원 낮은 정치”라고 비판했다.그러면서 “개인정보를 수집하고 취급하고 관리하는 사업자 전반에 대해서 정보 관리 책임을 어떻게 강화할 건가 제도적인 차원에서 대책을 마련하고 일벌백계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최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현재 쿠팡 IT 인력 절반 이상이 중국인이고, 매니저는<div class="sound_only display-none wfsr ui-helper-hidden"><p><span><a href="https://in4obank.tistory.com/45" rel="nofollow" target="_blank" title="부재중자동문자">부재중자동문자</a></span></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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